Enjoy Life생각을 정렬하고, 규칙들을 만들어갑니다.
UI/UX, 개발, 철학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스마트 냉장고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오류로 터치패널이 멈추고 냉각 기능이 중단되는 일이 일어났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관 중이던 명절 식자재가 상하면서 대규모 불만이 이어졌는데, 사용자들이 납득하지 못한 이유는 최첨단 AI 기능이나 화려한 인터페이스의 결함 때문이 아니었다. 제품이 지켜야 할 가장 원초적인 약속, 즉 "문을 닫아두면 온도를 차갑게 유지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기본 기능이 배포 한 번에 망가졌기 때문이다.
출판일: 2026-10-07
수정일: 2026-10-07
조회수: 37
대화의 본질이 같다는 사실이 곧 대화의 방식까지 동일해야 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조용한 도서관에서 나누는 속삭임과 소음이 가득한 공사 현장에서 나누는 대화는 전달하려는 진심이 같을지라도 발성과 호흡, 몸짓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
출판일: 2026-09-10
수정일: 2026-09-10
조회수: 99
바이브 코딩의 진짜 문제는 제품을 출시한 이후에 드러난다. 간단한 기능을 만들 때는 잘 동작하던 AI가 코드가 길어지고 복잡해질수록 점점 이상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는 바이브 코딩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지시 방식의 문제에 가깝다. 회사에서 팀장이 두루뭉술하고 광범위한 지시를 내리면 아무리 뛰어난 팀원이라도 결과물이 중구난방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직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명확한 지시가 필요하듯, AI에게도 이해 가능한 구체적인 지시를 전달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출판일: 2026-08-11
수정일: 2026-08-11
조회수: 203
과학적 검증을 통해 세상의 원리가 설명되는 이 사회에서 신앙을 가진다는 것은 어쩌면 어리석은 일일 수 있다. 현대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신의 존재보다는 부존재를 믿으며 살아간다. 거기에 더하여 교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부패한 문제들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서 ‘믿지 않으면 지옥’이라는 팻말을 들고 다니며 전도하는 신도들을 보며 기독교라는 집단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출판일: 2026-07-29
수정일: 2026-07-29
조회수: 222
우리를 속이는 교묘한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지 않고 살아갈 방법은 없을까? 세월이 흘러 커다란 대가를 치른 뒤에야 깨닫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살아가는 이 순간 내 안의 잘못된 믿음을 알아차리고 대항할 방법 말이다. 내 안의 믿음에 더해 타인의 잘못된 믿음을 증명하는 것은 가능할까?
출판일: 2026-07-24
수정일: 2026-07-24
조회수: 186
세계 사회현상의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을 살펴보자. 미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정보화 산업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막강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대개 미국에서 먼저 고개를 든 사회적 변화는 시차를 두고 다른 국가들로 확산하는 경향을 보인다. 정보 플랫폼의 진화가 불러온 명암 역시 미국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뚜렷하게 관찰된다. 실제로 미국의 정보 플랫폼 생태계에서는 이미 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대중의 인식을 이끄는 선구자적 크리에이터들이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공화당 성향의 벤 샤피로(Ben Shapiro)는 700만 명, 민주당 진영을 대변하는 브라이언 타일러 코헨(Brian Tyler Cohen)은 50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양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들 크리에이터는 정치 및 사회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생산하며 대중을 설득하고 여론을 움직인다.
출판일: 2026-07-24
수정일: 2026-07-24
조회수: 185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하루는 그야말로 거대한 정보의 바다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 우리는 온종일 정보와 콘텐츠를 공기처럼 소비하며 살아간다. AI에게 질문을 던지기만 하면 모든 문제의 해결법을 즉각 얻을 수 있는, 역사상 정보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SNS를 열면 타인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고, 과학적·전문적 지식이 필요할 때 유튜브를 켜면 과학자, 변호사, 의사들이 등장해 이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준다. 실무 현장에 발을 들이지 않으면 결코 배울 수 없던 노하우조차 이제는 여러 인터넷 강의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구매해 습득할 수 있다. 그야말로 유례없이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출판일: 2026-07-24
수정일: 2026-07-24
조회수: 192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보편적 진리에 가깝고 스스로가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더 심각한 것은 그 무지조차 자각하지 못하여 누군가 자신의 생각을 지적하면 좀처럼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출판일: 2026-07-24
수정일: 2026-07-24
조회수: 217
대다수의 이용자에게 IT 서비스는 별다른 기술 없이도 만들기 쉬운 영역처럼 보이기 쉽다. 서비스를 직접 제작하기로 처음 마음먹었을 때도 이러한 시선은 한동안 유지된다. 외주 업체를 만나 상담을 받아보면 이미 그들이 보유한 코드 템플릿을 통해 쉽게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게다가 인터넷에 있는 카페24나 노코드 툴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제품을 뚝딱 만들어낼 수 있을 것처럼 느껴지며, AI가 생성해 준 수려한 목업 이미지까지 확인하고 나면 이보다 쉬운 사업은 없을 것 같다는 착각마저 든다.
출판일: 2026-07-10
수정일: 2026-07-10
조회수: 178
FORM은 시스템과 사용자가 소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다. 사용자는 FORM을 통해 시스템이 요구하는 정보를 입력하고, 시스템은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 설계자가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면 사용자는 피로감을 느끼고 결국 서비스의 이탈로 이어진다.
출판일: 2026-06-05
수정일: 2026-06-05
조회수: 186
격차는 자본시장의 필연적인 존재이다. 첫번째로 금융시장내에서도 격차가 발생한다. 특히 이번 2025년에 급등한 주식들은 모두 AI기술 기반이 있는 테크기업들들을 중심으로 자금이 쏠리고 있다. 두번째로 국내의 빈부격차를 키운다. 자본/자산을 소유한 자와 소유하지 않는 자 간의 격차가 커지며 화폐가 만들어내는 인플레이션 덕분에 시간이 지날 수록 자산/자본을 소유하지 못한 자들의 경제 생활은 힘들어져간다. 마지막으로 국가간 기술독점과 빈부격차도 커져간다. 주식시장이 없는 국가들, 있어도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국가들이 과반수다.
출판일: 2026-05-22
수정일: 2026-05-22
조회수: 314
디자이너로 활동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은 필수적인 작업이다. 새로운 사업 수주나 취업을 위해 클라이언트 에게 내 실력을 증명하고, 나라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결과물의 퀄리티를 보장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더라도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만들지 못한다면 클라이언트에게 나를 소구할 수 없다.
출판일: 2026-05-13
수정일: 2026-05-13
조회수: 269
인공지능(AI)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요즘이다. 이제 AI는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인간과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할지 학문과 일상 전반에 걸친 현실적인 고민이 되었다.
출판일: 2026-04-01
수정일: 2026-04-01
조회수: 358
2000년대 초반, 아직 앱 서비스와 거대 웹 플랫폼들이 등장하기 전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디자인이 넘쳐났다. 이런 개성은 국가별로도 뚜렷하게 드러났지만, 구글·유튜브·넷플릭스·틱톡 같은 글로벌 서비스들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현대의 서비스들은 빅테크의 성공을 통해 검증된 국제적인 성공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사용자가 느끼는 보편적인 사용성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됨에 따라 어느 정도 공통된 설계 문법이 성립되었다. 이에 따라 이제는 국가별로 차별화된 개성을 찾기가 과거보다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출판일: 2026-03-09
수정일: 2026-08-28
조회수: 692
정말이지 IT프로그램 개발 과정은 답답하고 막막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렇지만 내부 과정을 조율하고 비즈니스에 있는 모든 혼돈을 정리정돈하여 사용자와 만나는 인터페이스의 최종본에 책임지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판일: 2026-02-11
수정일: 2026-02-11
조회수: 294
책을 덮고 2주가 지나서야 찾아온 이 감정의 정체는 결국 '막막함'이었다. 사랑은 특별하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동시에 그렇기에 누구나 길을 잃을 수 있는 숲과 같다. 나는 지금 그 노르웨이의 숲 한가운데 서 있다. 정조의 관념도, 숭고한 가치도 깨부수어진 그 허무한 숲속에서, 나는 나만의 길을 찾기 위해 글을 써본다. 사랑이 무엇인지 여전히 모르겠지만, 모른다는 사실만큼은 이제 명확해졌다.
출판일: 2026-01-09
수정일: 2026-01-09
조회수: 376
이 책은 고대 인도의 바라문 아들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얻어가는 지난한 과정을 그린다. '깨달음'이라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진리를 단순히 단어로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기에, 헤세는 싯다르타의 방황과 타락, 고뇌, 그리고 완성을 하나의 긴 서사로 빚어내어 독자가 그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게 한다.
출판일: 2026-01-07
수정일: 2026-01-07
조회수: 380
기업은 언제나 실패 비용을 최소화하고 싶어 한다. 당장 내일 실무에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앱만운영하는 회사는 앱디자인을 경험했던 사람을 웹만 운영했던 사람은 웹디자이너만 채용하려고 하는 관성이 있다. 또한 디자인 비전문가인 인사팀에게 포트폴리오 이면에 숨겨진 디자이너의 잠재력이나 문제 해결 능력까지 완벽하게 꿰뚫어 보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출판일: 2026-01-06
수정일: 2026-01-06
조회수: 275
이 글은 나에게 남기는 기록이며,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쓰는 편지이자, 모든 이가 읽을 수 있는 수필이다.
출판일: 2025-12-26
수정일: 2025-12-26
조회수: 239
부끄러움 많은 투자 인생이었다. 2020년 즈음, 코로나 팬데믹이 터졌을 무렵 유튜브 알고리즘은 '역대급 투자 기회'라며 주식과 암호화폐 영상을 쏟아냈고, 수많은 사람이 홀린 듯 투자 시장에 뛰어들었다. 나 역시 그때 주식 시장에 발을 들인 '뉴비'였다. 운 좋게 최저점에 진입한 덕분에 별다른 공부 없이도 자산이 불어나는, 이른바 '돈 복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 상승장이 이어진 1년 동안 나는 경제적 자유라는 달콤한 꿈에 취해 있었지만, 그 꿈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2021년 하반기,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내 꿈은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었다.
출판일: 2025-12-19
수정일: 2025-12-19
조회수: 1106
첫 해외여행의 기억이 난다. 비행기에서 내려 낯선 풍경을 마주했을 때, 내가 살던 한국이라는 세상 말고 다른 세상도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끼고 그 후 나는 세상을 해석하는 더 넓은 기준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판일: 2025-12-08
수정일: 2025-12-08
조회수: 306
외주 업무를 하면서 인하우스 환경에서는 만날 수 없는 소중한 클라이언트분들을 만났다. 대부분 온라인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고자 하는 클라이언트 분들이었는데 공통적으로 처음 IT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하는 지 모르겠다는 어려움을 이야기하였다.
출판일: 2025-11-07
수정일: 2025-11-25
조회수: 736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궁금하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법륜스님의 『붓다, 나를 흔들다』를 소개한다. 이 책의 대부분의 내용은 법륜스님의 유튜브 「부처님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책이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접하는 것도 추천한다.
출판일: 2025-11-04
수정일: 2025-11-04
조회수: 490
next-intl 라이브러리와 googlspreedsheet, appscript(웹 스크래핑 + json convert)의 조합으로 오래 걸릴 번역작업을 빨리 끝낼 수 있었다. 이 글을 통해 홈페이지 다국어지원 기능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출판일: 2025-10-16
수정일: 2025-10-16
조회수: 630
책 최소한의 행동 경제학은 기업의 판매 전략부터 개인의 소비 습관까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행동경제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행동경제학은 기존 경제학이 전제했던 "인간은 모두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라는 가정을 깨뜨리며 발전한 학문이다. 인간의 비합리적 선택과 그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이를 실생활과 기업 전략에 적용한다.
출판일: 2025-09-18
수정일: 2025-09-18
조회수: 568
공부하며 큰 도움을 받았던 사이트들, 그리고 평소 북마크해 두었던 사이트들을 정리해 공유하려 한다. 이 글이 커리어를 막 시작했거나 디자인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출판일: 2025-09-17
수정일: 2025-09-17
조회수: 966
사람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어떤 이는 블로그를 통한 부수입을 위해, 또 다른 이는 전문성을 알리고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혹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창구가 필요해서 블로그를 운영한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김에 직접 사이트를 만들어 자신만의 트래픽을 확보해 보는 것은 어떨까?
출판일: 2025-09-07
수정일: 2025-09-07
조회수: 1831
디자이너와 사업가는 결국 같은 일을 한다. 바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하지만 디자이너와 경영자는 서로 다른 기준과 시야를 가진다. 그래서 디자이너는 비즈니스를 설계하고, 사업가는 디자인을 고민해야 한다. 이 글은 감각만으로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와, 수치만으로 비즈니스를 판단하는 사업가에게
출판일: 2025-08-07
수정일: 2025-08-07
조회수: 360
개인적으로는 군대 훈련소에서 5가지 감사일기를 쓴 것을 계기로 훈련소에서 퇴소하고 나서도 꼼꼼히 5가지에 감사한 일을 기록하고는 있었다. 말하자면 아주 간략한 일기를 쓴 셈이다. 다소 우발적인 관심으로 읽은 책이지만 일기쓰는법을 읽고 일상을 더욱 상세하게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일기의 소중함과 효능을 설명해주고 있다.
출판일: 2025-07-31
수정일: 2025-07-31
조회수: 444
멋있는 레고를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유지하는 방법과 다르지 않다. 창의성만 있다면 같은 레고 조각들로 다양한 형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업무 생산성 또한 월등히 높힐 수 있다. 기존의 방식은 레고의 완성된 도면을 그리고, 제작자에게 도면을 전달하면 제작자들이 이 도면을 따라 레고를 조립하는 방식이라면, 아토믹디자인, 또는 디자인 시스템의 프로세스를 도입한다면, 팔, 다리, 몸, 머리를 각각 도면으로 제작하고 제작자에게 전달하면서 기획과 제작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많은 부분을 생략한 설명이다.
출판일: 2025-07-21
수정일: 2025-07-21
조회수: 397
아주 먼 미래, '늘 같음'이라는 상태로 유지되는 사회가 있다. 이곳의 사람들은 원로원의 판단과 규칙에 따라 행동하며, 개인은 통제되고 감시받는 삶을 산다. 사회는 갈등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들의 기억을 철저히 제거하고, 오직 한 명, '기억 보유자'만이 인류의 과거를 기억하도록 한다.
출판일: 2025-07-17
수정일: 2025-07-17
조회수: 649
우리는 이야기 안에 살아간다. 이는 단지 문학적 비유가 아니라 인간이 특정한 이야기(즉 내러티브)에 대한 믿음에 따라 삶의 방향과 의미를 설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SNS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는 종종 타인의 삶의 이야기—화려한 일상, 성공적인 경력, 감정적으로 과장된 서사—를 자신의 이야기로 착각하고, 왜곡된 기준
출판일: 2025-07-17
수정일: 2025-07-17
조회수: 309
인간은 이야기에 지배받는다.검증되지 않은 말이라도 반복해서 들으면 진실처럼 느껴지고, 그 반복은 곧 사회의 '상식'으로 자리 잡는다. 자본주의는 이러한 이야기의 반복성을 이용해 제품과 신념을 팔아왔다. “성공하는 비법”, “월 천만 원 버는 방법” 같은 콘텐츠가 넘쳐나고, 우리는 그것을 믿으며 스스로를 비교하고, 평가한다.
출판일: 2025-06-20
수정일: 2025-06-20
조회수: 388
2017년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아이맥과 아이폰을 처음 손에 쥔 이후, 나의 디지털 세계는 애플을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에 이르기까지, 소위 '앱등이'라 불릴 만큼 애플 생태계에 깊숙이 들어온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운영체제(OS)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직관성과 사용자 경험 때문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 취향을 넘어, 디지털 기기 선택의 기준이 하드웨어 사양에서 소프트웨어 생태계,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OS 기반의 사용자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다.
출판일: 2025-05-23
수정일: 2025-05-23
조회수: 347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정답은 없다.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본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그러나 더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동일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외면할 이유도 없다. 새로운 방법을 익히는 데 초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업무 전체를 바라보고 초기 시간을 조금만 투자한다면 보다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본 글에서는 UI/UX 디자이너로서 디자인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출판일: 2025-04-25
수정일: 2025-04-25
조회수: 310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IT분야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Cursor, Framer AI 등 개발 코드를 작성하거나 화면을 디자인해 주는 AI 서비스들이 영향력이 커지면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AI가 잡아주기 어려운 ‘방향을 설정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IT서비스의 처음과 개선, 끝까지 책임지고 방향을 잡아주는 UX파트에 대해 A부터 Z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서술해 보고자 한다.
출판일: 2025-03-27
수정일: 2025-03-27
조회수: 395
우리는 모두 열심히 일을 한다. 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성과 또는 부(富)를 이루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자신이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과 상관성은 있겠지만 인과성은 없다. 2020년 즈음 비트코인의 폭등할 당시 누군가는 평소에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벼락부자가 되지 못했던 것일까? 이는 단순히 노력과 결과의 관계를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의 단적인 예다.
출판일: 2024-10-25
수정일: 2024-10-25
조회수: 462
2007년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인류는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단계로 진화했다. 사람들은 밥을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친구들과 대화하는 중에도 스마트폰을 켜기만 하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본질적으로는 컴퓨터이지만, 컴퓨터와는 차원이 다른 접근성을 제공한다. 가정집에 컴퓨터는 한 대여도 모두가 각자의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자. 오로지 당신만을 위한 컴퓨터가 생긴 것이다. 그렇게 애플은 집마다 한 대씩 판매할 컴퓨터를 4인 가족 기준 네 대의 컴퓨터를 더 판매한 것이다.
출판일: 2024-10-14
수정일: 2024-10-14
조회수: 296
디자이너라고 하면 가장 먼저 어떤 디자이너가 떠오르는가? 그게 어떤 것이든 UI/UX 디자이너를 먼저 떠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부모님도 아직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부모님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UI/UX 디자이너라는 직업 자체가 생소한 직업일 것이다. 낯선 이 직업에 대해 비록 7년 차의 짧은 경력이지만 UI/UX 디자이너는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능력과 기술이 필요한지 적어보고자 한다.
출판일: 2024-09-12
수정일: 2024-09-12
조회수: 396
로고가 30만 원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너무 비싸다고도 하고 디자이너의 입장에서는 너무 저렴해서 디자이너의 전체적인 몸값을 낮추는 일이라고도 한다.
출판일: 2024-08-26
수정일: 2024-08-26
조회수: 289
인터넷의 영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3년 약정을 주기로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고 컴퓨터를 집마다 보유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유튜브를 보고, 게임을 하고, 사람들과 네트워킹하고, 사랑하는 인연을 만들어가기도 한다. 또한 검색엔진에 몇 가지 키워드만으로 원하는 지식을 빠르게 얻을 수도 있다.
출판일: 2024-08-09
수정일: 2024-08-09
조회수: 363